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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트렌드 분석 기업형 가맹점주의 확산, 복수점포가맹점 시대

작성일 : 2017.07.06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보다는 가맹점주에  머물려고  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도  자영업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프랜차이즈 복수점포를 눈여겨볼만하다 . 우리나라는 업종의 유행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이미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것이 검증된 만큼 멀티유닛 프랜차이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년창업자인  L씨는  개인점포를 10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  5 개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중에는 최근 핫하게  뜬 브랜드인  쥬씨를  비롯해  빽다방  등 이 포함돼 있다.
역시  청년창업자인 B씨도   가맹본사를 하지 않고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10 개 이상 운염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업종중에는 고기  분식  카페에 이르기 까지  6 개 업종  7 개 브랜드에 걸쳐있다.
단일 브랜드 안에서  다 점포 운영도 늘어나고 있다. 
전남  완도에서 자영업을 하던  K씨는  치킨브랜드인   비비큐 매장을  3 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  4번째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시작은  K씨의 아내였다. 초기에는 배달중심의  소형 매장을 시작했으나  K씨가   은퇴하면서  부부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사업성에  확신을 가지면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의대졸업 후 적성에  맞지  않아 의사를 포기한  아들이 운영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딸이  사업에 참여해   4 개 매장 운영을  목전에 두고 있다.
Y씨도 피자브랜드인 피자마루 를 여러 개 운염하고 있다.   K씨는 김밥전문점인  김가네를  여러개 운영하고  있으며  J 씨는  분식레스토랑인  얌샘김밥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단일 브랜드  점포를 여러 개  운영할  경우 공통적인 특정은 가족과 친지들의 참여로 점포가  확장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가맹점주들의  다점포 운영현상은 멀티유닛 프랜차이징 기법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는 주요트렌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성공한 가맹점주가 추가로 동일한 브랜드를 한 두 개 더 개설해서 운영하는 초보적인 단계를 넘어서 수익성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정해서 복수로 운영하기 위한 펀드까지 조성되고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복수점포 가맹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사무문구편의점인 ‘오피스넥스’, ◎치킨브랜드인 ‘비비큐’, ◎저가 액세서리 프랜차이즈인 ‘못된고양이’, ◎김밥브랜드인 ‘바르다김선생’이나 ‘죠스떡볶이’, ‘얌샘김밥’ ◎현미쌀파우더를 사용하는 치킨브랜드인  ‘바른치킨’, ◎슬로우베이커리를 표방하며 지하철 역세권 등 특수상권에 적극적으로 입점하는 ‘브레댄코’, 베이커리 대표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한식브랜드인 이바돔, 채선당 등을 비롯해 ‘CU’ ‘GS25’ ‘세븐일레븐’같은 ◎편의점 업종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다수의 멀티유닛 프랜차이지multi-unit franchisee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의 멀티유닛 프랜차이지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특정 브랜드의 가맹점주가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가는 사례이다. ◎요가프랜차이즈인 ‘아메리카 요가’의 한 가맹점주는 외식업을 준비하다가 요가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을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성과가 좋아서 현재 4개 이상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액세서리프랜차이즈인 못된고양이의 가맹점주들 중에는 가맹점포를 2~3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멀티유닛 프랜차이지의 두 번째 유형은 자본과 전문 경영인의 결합형이다. 점포 경영에 뛰어난 한 명의 전문가가 운영을 맡고 점포 개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투자자가 대는 방식이다. 최저수익 보장제가 있는 편의점 중에 이런 사례가 많다. 편의점 본사 근무경력자가 투자를 받아서 여러 개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점 운영자 중에도 그런 사례가 많다. 20대 초반부터 현장에서 ◎주점 운영을 배운 청년들이 투자를 받아서 주점을 여러 개 관리하는 사례다. 화장품전문점도 비슷하다. ◎화장품전문점은 첫 번째 유형처럼 한 가맹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사례도 많다.
세 번째 유형은 펀드를 만들어서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례이다. 전문적인 점포 운영자가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아서 수익성이 좋고 전망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에 투자를 하는 사례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대중화된 방식이다.
네 번째는 세 번째 유형과 유사하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복수로 운영하는 전문기업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유망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골라서 다양한 브랜드에 걸쳐서 여러 개의 가맹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많다.
이들은 적게는 10여개에서 많게는 수십개씩 가맹점을 운영한다. 규모가 큰 다점포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영세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을 인수합병하기도 하고 인큐베이팅 하기도 하는 등 왠만한 가맹본부보다 훨씬 더 큰 규모를 가진 곳들도 많다.
미국의 다점포 프랜차이즈는 외식업외에 ◎애견케어나 ◎어린이 교육 등 프랜차이즈 전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그는 창업 방식으로 다점포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서 독립창업의 위험성 감소, 대출의 용이성, 사모펀드의 활성화, 가맹본부들의 리프랜차이징 전략 등을 꼽고 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을 수십개씩 운영하는 전문기업들도 많다.
2016년 미국의 멀티유닛 프랜차이지 TOP 99중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NPC INTERNATIONAL사다. 이 회사는 피자헛, 웬디스, 타코벨을 총 1,499개 운영하는 복수점포 프랜차이즈 1등 기업이다. 피자헛만 90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이 회사의 매출액은 1조4천억원이 넘는다.  PILOT TRAVEL CENTERS사는 서브웨이, 시나본, 웬디스, 타코벨, 피자헛, KFC 등 총 11개 브랜드의 가맹점 479개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TOP99안에 드는 기업형 가맹점주들은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이 검증됐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을 수백개씩 운영한다. 99위에 랭크된 업체가 107개를 운영할 정도이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에 따르면 미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포수는 78만여개인데 이중 멀티유닛프랜차이즈사업자가 운영하는 점포수는 20만개 정도이고, 멀티유닛프랜차이즈사업자의 숫자는 4만개에 달한다.
국내에도  자영업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프랜차이즈 복수점포를 눈여겨볼만하다 . 우리나라는 업종의 유행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이미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것이 검증된 만큼 멀티유닛 프랜차이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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